사랑의 형태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그 따뜻함이 가진 힘은 결국에 같다.
그 힘은 강하고, 그 어떤 불평등도 평등하다 못해 그런 구분 자체가 의미 없도록 만든다.
사랑은 수평적이다.
사랑은 강인하다.
사랑은 뜨겁다.
사랑은 의미있다.
사랑은 세상의 질서이다.
사랑은 모든 것들의 자양분이다.
사랑은 용서이고,
사랑은 관대함이다.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에도,
사랑은 차가운 바닥을 청량하게 만든다.
새로운 시야를 주고, 용기와 힘을 준다.
그걸 난 서른 살이 되서 깨달은 것 같다.
나를 용서할 수 없었다.
나의 존재가 무가치했다.
그런데 사랑 하나만으로
그런 생각들이 모두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그런 것이다,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