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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야 변한다

바뀌어야 변한다 5/7 57일차.

 

행복하다.

 처음인 것 같다. 이렇게 오랜기간 동안 내가 나에게 온전히, 침착하고 차분하게 집중하고 있는 것. 내 삶과 나의 진로, 나의 앞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것. 이 안정감이 주는 감사함을 얻기 위해, 내가 불안정한 삶을 살아왔나보다.

그 사람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안정된 나를 만들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