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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야 변한다

바뀌어야 변한다 3/4 356일차

 

 

할 일이 너무 많으면, 나는 잠을 자고 싶어진다.

벌써, 이 '바뀌어야 변한다'라는 나만의 프로젝트로 글을 쓴 지 1년이 되어가고 있다.신기하게도 너무나 많은 것들이 변했다.세상은 나에게 수많은 것들을 선물해줬다. 모든 것들이 새로웠고 낯설었다. 그렇기에 짜릿했고 두려웠다.나는 어느새 프리랜서를 넘어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고,항상 마음 속 컴플렉스처럼 남아있던 해야 할 일들을 나는 하나씩 이루는 과정에 도래하고 있다.

 

환경도, 사람도, 그리고 나도하나씩 변했지만한편으로 변한 것은 그 어떤 것 하나도 나의 의지 없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세상을 설득했고 마주보았으며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반성했다.모르는 것은 배워서 습득해나갔고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

 

그렇지만,

나는 아직 부족하다.

 

사실 너무나 할 일이 많아졌다.법인을 운영하면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진다.이제 마케팅만 잘하면 되는 사람이 아니라회사를 잘 운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세상의 논리들에 익숙해져야 한다.모든 것이 쉽지 않다.

 

일상 생활 또한 잘 컨트롤 할 줄 알아야 한다.모든 일상들을 조금 더 정돈할 필요가 있다.일상들과 일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그런 점에서 나는 언제나 미숙하다.

 

잘하자. 나.

그냥 하자. 겸손하게.

내 몸이 내 정신력이 다하는 만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