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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런저런 이슈 & 공감들

2022, OKR 중 Objectives (목표) 정하기 - (5) https://winterofmidsummer.tistory.com/34 1. 경제적 욕구 55% 2. 신체 단련의 욕구 25% 3. 지식적 욕구 10% 4. 문화적 욕구 10% 이번 글은 나의 지식적, 그리고 문화적 욕구에 관련하여 작성해보려고 한다. 키워드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영어, 독서, 미술(전시), 과학, 수학, 부동산, 법, 운전 면허, 마케팅과 관련된 데이터 공부 운전면허는 3월에 딸 것이다. 영어 공부는 내년이나 내후년 해외 광고 에이전시를 가거나 대학원을 갈 수 있어 실용적으로는 스피킹과 리딩에 초점을 맞추고, 자격증 중에서는 토플을 따야겠다. 발음 교정이 많이 되길 원한다. 매주 1시간은 영어 공부를 할 것이다. 과학과 수학, 미술, 법, 그리고 부동산은 독서를 통해 얻어질 것 같다... 더보기
그글러를 빌미로 내 삶 되돌아보기. 다른 말론 내 OKR의 서두._211121 2021년의 해는 나에게 [변화]의 해였다. 코파운더로 있던 스타트업에서 나와 다른 스타트업에 입사를 했고, 남자친구와 300여일의 만남과 헤어짐이 있었으며, 사업의 첫 발짝을 떼었고, 서울에서 생활을 한지 5년째인 나의 통장은 마치 비트코인 한 종목에 몰빵했다가 잃은 것이 아닌가 싶은 숫자를 찍었다. 얼마전, 남산 터널로 가는 길에서 러닝을 하다가 눈물이 났다. 서른 살이 되기 한 달하고 반 밖에 남았는데 의지할 곳은 사라졌고, 당일 마케터 인터뷰 촬영에서는 준비를 제대로 해오지 않아 어버버 댔으며, 텅텅빈 [텅장]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대충 살고 싶지 않아서 서울에 올라온 건데, 여기저기 휘둘려 목적 없이 산걸까? 고등학생 한 평도 안되는 고시원에서 꿈꿨던 스물 아홉 살의 나는 와튼 경영 대학원을 다.. 더보기
[Best 감성 영화 추천] Call Me By Your Name (콜미 바이 유어 네임), 우리 모두의 첫사랑을 얘기하다. 세상에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수많은 영화들이 있다. 소녀시대 태연은 한 라이브 방송에서 나는 왜 로맨스 영화를 보는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 사랑 얘기는 궁금하지 않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나의 경험들을 끄집어 내기 위해 사랑 영화를 본다. 영화관에서 본 '건축학개론'이 그러했고, '클래식'이 그러했다. 그렇다고 내가 주인공들과 비슷한 사연이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주인공 입장이 되어 서사에 흠뻑 빠져들면, 스무살 아무것도 몰랐을 때 느낀 이성에 대한 수많은 감정들이 다시 회상된다. 흔히들 '향수'라고 부르는 감정이다. 'Call Me By Your Name'(콜미 바이 유어 네임)은 나에게 그런 영화이다. 줄여서 콜바넴이라 부른다. 이탈리아의 작은 시골 도시, 햇빛이 따가운 여름날 엘리오와 올.. 더보기
[비건 레스토랑 추천] 이태원 한남동 몽크스부처 (Monksbutcher), 비건이라고 살 안찌는거 아니야.. 비건이 아니어도 한 번쯤 와야 할 맛집. 제일 기획 기준으로 우측에 한남동 골목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이 있다. 그 내리막길로 내려가지 말고, 신호등이 보이는 평길을 조금 걷다보면 3층에 보이는 식당이다. 지도로 보이지만, 은근히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 저녁 시간엔 애를 먹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이국적인 향이 나서 레스토랑에 발 들이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이국적인 액자와 인테리어도 보인다. 아늑한 조명이 고급스럽고 아늑했다. 이런 액자를 언제 찍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어쨋든 이런 느낌의 인테리어로 가득 차 있다. 맨 처음에는 예약이 필요한 자리인지 모르고 3층에 앉았다가, 예약을 하지 않아 4층에 있는 바 테이블로 좌천 당했다..(...) 메뉴를 주문하면 이런 웰컴 드링크를 준다. 논알코올에 상쾌한 과일 맛이 .. 더보기
MBTI 성격 유형에 대한 고찰, 왜 사람들은 각종 심리테스트, 성격 유형 파악에 몰두하는가? Z세대. 그들은 밀레니엄 세대보다 더 어린 나이에 스마트폰을 손에 쥐게 된 나이다. 그들에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는 삶의 일부이다. 비가 싹쓰리로 데뷔해 이효리, 유재석과 함께 1위를 되찾게 만든 것은 Z세대의 일부, '깡팸'이다. MBTI 유형부터 각종 심리테스트, 인스타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까지,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한 궁금증을 갈증처럼 해소하고자 유행시킨 것도 그들이다. 밀레니엄 세대인 나이지만, 워낙에 심리학이나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써 MBTI 성격 유형 붐은 나를 설레게 했다. MBTI 성격 검사는, 사람이 가진 네 가지의 파악 조건을 통해 모든 사람의 성격 유형을 열 여섯 가지로 나누어 파악한다. 성격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항목은 총 네 가지이다. 에너지를 쏟는.. 더보기
코로나 (Covid-19) 이후 비대면(Untact) 산업의 발전과 관광산업의 미래 [2020 코로나 이후 세계 및 국내 동향 분석] (2020 강남 스타트업 포럼 참석), 두 번째 포스팅 앞서 코로나 이후 어떤 라이프 스타일이 구축될지, 2020 강남 스타트업 포럼에 참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다운로드가 급증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풀어보았다면 두 번째 세션에서는 Contracted Tracing App과 글로벌 대규모 웹 라이브 콘서트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기존 포스팅 내용을 간단히 요약한 후, 추가적으로 2020 강남 스타트업 포럼에서 강사님들이 이와 동등하게 강조했던 내용들에 대해 이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1. 기존 포스팅 내용의 알짜배기 핵심 요약! - 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 동안 가장 크게 성장한 분야는 '집콕'과 함께 동시에 가.. 더보기
2주만에 오픽(OPIc) AL(advanced low) 찍는거 가능? 독학으로_AL_달성_성공_후기.jpg (인증샷 첨부) 2주만에 오픽 AL 달성한 인증샷입니다. 시험은 약 3~4주전에 쳤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직을 앞두고 시험을 약 이주 정도 준비했고, AL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능 영어에서 3등급을 맞았고, 매일 계속된 야근으로 공부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던 직장인으로서, 제 토익 점수는 800점대 초반대이며 토익 스피킹 성적 또한 Level 6에 그쳤습니다. 백그라운드에 비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던 꿀팁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픽이라는 시험을 2주에 달성하게 된 개인적인 후기와 꿀팁, 그리고 오픽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오픽 OPIc, 영어로 말하는 시험은 알겠는데, 도대체 어떤 시험이지? 오픽은 취업이나 유학 등, 영어 실력을 .. 더보기
배달의 민족, 코로나로 인한 불황 동안 요금 체계 개편 논란 -> 고개 숙여 사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끼니는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전세계적으로 배달 산업이 매우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나라는 한국뿐이지 않을까요. 24시간 내내 스마트폰과 배달 어플만 있다면 요리를 할 줄 몰라도 다양한 한끼의 음식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 국내에서 가장 탄탄한 입지를 가진 배달 어플리케이션은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 민족'입니다. 배달의 민족이 이러한 민감한 시기에 요금 체제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면서 논란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저는 정액제와 정률제의 차이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요. 정액제는 온라인 게임을 했을 때 많이 접했던 단어인데요 :) 어떤 결과나 산출물에 관계없이 일정한 금액을 부과하는 제도가 정액제입니다. 즉,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 .. 더보기